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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탈리아 자유여행 티웨이항공t'way 인천-로마 직항 왕복 탑승 실제 후기 ft. 내돈내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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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괴팍한정찰병46 작성일26-07-07 23:34 조회4회 댓글0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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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이 휘둥그레지는명품거리를 지나니저 멀리 스페인 계단이 보였다​​스페인계단 보르게세 공원 &amp핀초 언덕​​구름한점 없는 날씨라는 게이런거구낭ㅋ​​사람도 많았지만사람이 많아서 더 생동감있고계단에 앉아 사람구경도 재미있고한참을 앉아 쉬었다​그러다스페인 계단을 다 올라가서 계단 아래로 펼쳐지는 로마'>로마 거리 풍경을 한 번 다시 내려다보고​그리고 그 꼭대기에서 왼쪽으로 이어지는 길을 따라 쭉 걸었다 ​처음엔 그냥 동네산책인 줄 알았는데파워*100 J인 망고아부지는다 계획이 있었다​​우리를 이끈 이 곳은 센쎗 명소이기도 한보르게세 공원이었다​​시내 중심부에 있는 대규모 공원​서울 여의도의 3배 면적이라는데막상 걷고 있으면 그 넓이가 실감이 나지 않고그저 아늑하게 느껴졌다​​공원 안에는 조깅을 하는 로마'>로마 사람 자전거를 타는 가족잔디밭에 누워 있는 연인들이 있었다관광지가 로마'>로마 아니라 진짜 일상의 공간이었다​​그 안으로 들어가 함께 걸으니 그냥 이 도시에 사는 사람이된 것 같은 기분이 잠깐 들었다​​이제 선쎗보러 가야지핀초언덕으로 향했다​​어느새 사람들로 북적북적​​해가 기울기 시작하면서 색이 달라졌다처음엔 밝은 황금빛이었다가 서서히 주황으로그리고 붉게 물들었다​​성 베드로 대성당의 돔과발그레해진 일몰의 하늘을사진으로 남겼지만그 색의 온도감은 화면 안에 다 담기지 않았다​​이렇게 동네 한바퀴 돌듯저녁 산책을 마치고다른길로 걸어 내려왔다​키르쿠스 막시무스이 곳은 지나가다 들려본 곳인데넓은 모래 광장이 눈길을 사로잡았다예사롭지 않은 곳인데..​​아니나다를까고대 로마의 전차 경기장이었다고 한다​고대 로마에서 가장 큰 규모의 경기장이었고영화 '벤허'에 나오는 전차 경주 장면의 모티브가 된 곳​​지금은로마 시민들이 산책을 하거나대규모 공연이 열리는 장소로 사랑받고 있다(그런데 바람부는 날은 모래날림 주의 ㅋ)​​키르쿠스 막시무스에서 길을 건너언덕길을 한참 따라올라갔다부촌느낌이 폴폴 나는 동네였다​​오렌지 정원(사벨로 공원)로마에는 멋진 전망장소가곳곳에 로마'>로마 숨어있다(내가 모르는 것일 뿐 숨어있는건 아닐지도ㅋ)​​여기는 아벤티노 언덕 위의오렌지 정원이라고 불리는 곳이다​공원의 나무들이 진짜오렌지 나무들이기 때문인데왜 오렌지 나무일까오렌지는 이탈리아 사람들에게 어떤의미일까 궁금해지기 시작했다​​옛날부터 이탈리아에서는마당에 오렌지 나무 한 그루를 가지고 있다는 건풍요와 뿌리의 상징이었다고 한다​​또한 이탈리아의 가톨릭 전통 안에서 오렌지꽃은 순결과 결혼을 상징했다​오렌지 향이 나는 봄날의 정원이 왜 로마에서 가장 로맨틱한 장소 중 하나로 꼽히는지 :)그 정원 안에 서보니 이해가 됐다​​아벤티노 언덕의 전망 테라스​​어제는 구름 한 점 없더니오늘은 구름에 뒤덮여해를 볼 수 없었다​흐린 날은 흐린 날대로운치있고 멋진 로마​​로마 시내를 180도파노라마로 내려다볼 수 있었다줄도 없고, 입장료도 없고, 그냥 걸어가면 된다정면으로는 성 베드로 대성당의 쿠폴라가사랑스럽게 반짝여 보였다​​고층건물 하나 없는 스카이라인이었다어떤 방향으로 눈을 돌려도로마가 한 눈에 들어왔다로마가 왜 영원의 도시라 불리는지이 풍경 앞에서 알 것 같았다​고층건물 세우기에 급급하지 않고2000년의 로마'>로마 역사를 고스란히 품고 있는도시​알면 알수록보면 볼수록 더욱 이탈리아에 빠져든다​​몰타 기사단 광장​오렌지 공원을 나와그냥 두발이 이끄는대로 걷다보니긴 줄이 보였다​뭘까 우리도 모르게 자동으로 줄 섬..줄서서 구글로 검색해 보았다​​요 작은 열쇠구멍으로바티칸 성당의 쿠폴라가정확히 보인다는 것이다​​줄은 생각보다 길었다특히나 한 번에 한 명씩만 볼 수 있는 구조앞 사람이 눈을 떼야 다음 사람이 볼 수 있다가볍게 보고 줄 섰다가족히 2시간은 웨이팅을 한 것 같다​​내 맨 눈으로는 잘 보였지만카메라에는 촛점 맞추기가 어려워 담아지지 않았다우리 뒤의 긴 줄로 뒤통수는 따갑고ㅋㅋㅋㅋ그냥 내 눈으로 내 기억에 잘 남긴것에 만족하고얼른 퇴장했다​​이해를 돕기위해 구글맵의 사진을 첨부​뉘신지 정말 잘 찍으셨네그런데 결론은 두 시간까지 기다릴만 했는가..이다나는 결국 카메라에 담지 못해 아쉬움만 남았다​그런데기다릴 때 기타연주 해 주시는 분이 있었는데음악 취향이 완전 취저취저!!로마에서 Radiohead 음악이라니!​우리는 어쩌면 그 기타연주를 계속 들으려고줄을 서 있었는지도 모르겠다:)​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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